<사진제공=에이수스코리아>

[이뉴스투데이 강민수 기자] ASUS가 자사의 하이엔드 게이밍 PC 브랜드 ROG 테마의 게임 대회 ‘ASUS ROG Masters 2017’를 개최한다.

1일 ASUS 코리아에 따르면 자사가 주최하고 나이스게임TV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국내 e스포츠 산업 활성화 및 ASUS ROG 브랜드 마케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게임 종목은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CS;GO(Counter Strike Global Offensive)이며, 한국 대표팀 선발전을 거쳐 아시아태평양 지역 결선 리그가 진행된다.

다음달 29일부터 8월6일까지 진행되는 예선전을 통해 8강에 진출할 8팀을 선발하고, 8월8일부터 23일까지 본선 경합을 거쳐 26일에 한국을 대표하는 최종 우승팀을 선발한다.

1등에게는 500만원 상금과 총 상금 25만 달러 규모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한국 대표 자격이 주어진다. 11월 초 아시아태평양 지역 예선전이 펼쳐지며 11월 말에 글로벌 우승팀이 최종적으로 결정될 예정이다. 

ASUS ROG Masters 2017의 예선전 참가 접수는 다음달 25일까지 진행되며, 만 15세 이상 본인 명의의 계정을 보유한 유저들로 구성된 최소 5인 1팀부터 이메일을 통해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예선전을 포함한 모든 경기는 서울 신도림 나이스게임TV 스튜디오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대회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나이스게임TV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에는 ROG 패트리어트 G20CI 데스크탑이 사용될 예정이다. 게이밍과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을 모두 갖춘 이 제품은 최신 인텔 코어 i7-7700HQ 프로세서, NVIDIA GeForce GTX1060 ~ 1080 그래픽 카드를 탑재해 고성능을 자랑한다.

초소형 컴팩트 디자인에 800만 가지 색상의 LED 라이트를 지원해 사용자 선호에 따른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며, 효율적인 냉각 시스템으로 장시간 게임에도 쾌적한 게이밍 환경을 제공한다.

ASUS 관계자는 “최근 게임 전용 PC와 노트북의 수요가 증가하면서 e스포츠 대회에 대한 관심도 함께 커지고 있다”며 “최고의 게이밍 하드웨어를 대표하는 ASUS ROG 브랜드는 게이밍 노트북부터 모니터, 마우스, 키보드 등 주변기기와 함께 완벽한 게이밍 환경을 제공하며, e스포츠 팬들에게 최고의 게이밍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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