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이근하 기자] “4차 산업혁명 시대 도래는 5G 기반 초연결 네트워크 도입이 필수적이다. 5G 상용화를 위해 적기 5G 주파수 할당 등 정부의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

오성목 KT 네트워크부문장(사장)이 30일 부산시 해운대 그랜드호텔에서 진행된 2017년도 대한전자공학회 하계종합학술대회에서 이 같이 밝혔다.

오성목 사장은 “대한민국이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기 위해서는 KT와 같은 산업계의 노력 뿐 아니라 국가 전반에 걸친 유기적인 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KT는 2018년 평창올림픽에서 성공적인 5G 기술을 선보이고 이를 기반으로 2019년 세계 최초 5G 상용화를 달성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학술대회는 ‘스마트 ICT 기술이 만들어 가는 4차 산업혁명’을 주제로 오는 1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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