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고양시>

[이뉴스투데이 수도권 취재본부] 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지난 3월부터 매월 셋째 주 수요일마다 실시하고 있는 '심폐소생술 교육'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고양시는 "현재까지 교사, 학생, 일반시민 등을 대상으로 총 4회, 196명이 참여했다"며 "응급상황에 처한 환자를 발견 했을 경우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이론과 실습을 병행했다"고 전했다. 

교육은 '심근경색 및 심폐소생술 이론 강의', '마네킹을 이용한 CPR 및 제세동기 사용법 실습', '기도폐쇄 응급처치 방법'으로 이뤄진다.

보건소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가족과 주위 사람들이 위급한 상황에 처했을 때 당황하지 않고 응급처치에 임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질 수 있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심폐소생술은 골든타임인 4분 이내 실시함으로써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초기 대응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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