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수도권 취재본부] 광명시보건소는 관내 초, 중, 고 학교에서 설사, 구토 등의 장관감염 증상자가 다수 확인됨에 따라 경기도 감염병관리과, 질병관리본부, 경인식약청 등과 역학조사를 실시 중이다.

현재 초등학교 1개소 ,중학교 1개소, 고등학교 1개소에서 168명의 장관감염증 증세를 보이고 있으며, 광명시 보건소는 증상자 사례조사, 인체 및 환경(식품, 조리도구 등) 검사 등을 통해 장관감염 증상발생의 공통감염요인을 면밀히 조사하고 있다.

또 추가 증상자 발생여부를 지속 모니터링하고, 감염방지를 위한 환경소독(염소 500ppm)을 철저히 시행토록 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수인성 및 식품매개감염병의 발생예방을 위해서 올바른 손씻기 등 감염병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감염병 의심증상자가 발생했을 때는 염소(500ppm)을 이용한 주변소독을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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