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제주관광대학교>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제주관광대학교(총장 김성규)는 16명의 하계어학연수단이 지난 25일 필리핀의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Letran대학의 부설 PLC영어센터에서 4주 동안 해외어학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제주관광대의 관광실무형 글로벌 인재양성을 목적으로 진행되는 이번 해외 어학연수 프로그램은 현지 언어교육을 비롯한 문화체험 및 직무교육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된다.

매년 방학기간 지속적으로 해외 어학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제주관광대는 어학연수 프로그램을 해외 현지 취업 및 국내 외국인 관광객 증가에 따른 국내취업 등 다양한 취업방안으로 활용하고 있다. 2017학년도 제2학기에는 교환학생으로 캐나다 7명, 필리핀 19명, 일본 4명, 중국 18명을 자매대학으로 파견 예정이다.

또 K-Move스쿨, 글로벌 인재양성사업 등 해외취업 활로를 열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 호주 15명, 일본 5명, 뉴질랜드 2명이 현지 기업에서 해외취업의 꿈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김성규 총장은 "글로벌 인재양성 및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해외어학연수 기회를 제공하겠다"면서 "세계 속으로 나아갈 관광실무형 인재가 되기 위한 첫 발걸음을 내딛는 학생들을 응원한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 학교는 대학생 해외대학연수지원 및 K-Move스쿨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끊임없이 해외로 나아갈 수 있는 길을 넓혀나가겠다"고 덧붙였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