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수도권 취재본부] 화성시가 28일 화성시근로자종합복지관 다목적홀에서 ‘2017 화성창의지성 학부모아카데미·스터디 통합특별모임’을 개최했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융합의 시대에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는 창의지성 교육으로 아이들은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미래형 인재로 자라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소감 발표에 나선 차혜영 학부모는 "아이에게 좋은 부모가 되려고 듣기 시작한 강의가 오히려 나 자신에게 큰 힘이 되었고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게 해 건강도 좋아졌다"라고 말했다.

한편, 2017년 상반기 화성창의지성학부모아카데미는 13개 강좌에 390여명의 학부모가 상담코칭, 자기주도학습, 문화예술 등 10개 분야에 참여해 이달 말 수료를 앞두고 있으며 하반기 학부모아카데미는 오는 9월 개강될 예정이다.

시는 오는 12월 ‘2017 화성창의지성 학부모대회’를 개최하고 학부모아카데미·스터디모임의 성과 공유와 마을교육공동체의 비전 및 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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