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유성경찰서는 27일 오전 11시 어은동에 있는 대전이슬람센터 등 외국인 밀집지역을 방문, 이슬람 문화에 대한 이해와 애로사항 청취·현장 소통을 강화하는 등 외국인 지역사회와의 협력 치안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사진제공=대전유성경찰서>

[이뉴스투데이 대전충청취재본부 박희송 기자] 대전유성경찰서(이하 대전유성서)는 27일 오전 11시 어은동에 있는 대전이슬람센터 등 외국인 밀집지역을 방문, 이슬람 문화에 대한 이해와 애로사항 청취·현장 소통을 강화하는 등 외국인 지역사회와의 협력 치안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대전유성서는 지난 19일부터 오는 9월 26일까지 다문화 가정폭력, 외국인의 성폭력·데이트 폭력 등 외국인 범죄예방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또 외국인이 범죄 피해를 당하고도 강제 추방이 두려워 신고를 하지 못하는 상황을 막기 위해 범죄 피해자에 대해 ‘불법 체류자 통보 의무 면제제도’를 적극 홍보·활용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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