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사단장, 자장면 가져온 부하에게… "철가방 없는게 말이 되냐" 폭언

[이뉴스투데이 오복음 기자] 육군 39사단장이 자장면을 가져온 부하에게 "철가방이 없는게 말이 되느냐"라며 폭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27일 JTBC <정치부회의>에서는 39사단장의 '갑질'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39사단장이 자신의 부하들에게 갑질과 욕설, 폭행을 일삼았다"고 주장했다.

특히 양반장은 "39사단장은 자장면을 가져온 부하에게 '철가방이 없는게 말이 되느냐'라며 욕을 했으며 담배를 피고 있는 옆에서 부하에게 재떨이를 들고 있게 시켰다"라고 밝히며 그의 부조리를 고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