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웰컴저축은행>

[이뉴스투데이 유제원 기자]웰컴저축은행은 지난 4월, 사업자전용 비대면대출상품인 ‘그날대출’을 출시했다.

‘그날대출’은 말 그대로 스마트폰이나 PC로 대출신청부터 입금까지 당일 가능하다. 24시간 365일 대출이 가능하기에 급하게 자금이 필요하더라도 담보가 필요하거나 서류준비에 시간이 걸려 적시에 자금 융통이 어려웠던 부분이 해결됐다.

그 날 바로 입금이 가능한 것은 스크래핑 기술, 진위확인 기술 등 핀테크가 도입돼 전자적으로 매출정보와 소득정보 확인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사업을 시작한 지 3개월 이상인 사업자등록증이 있는 사업자를 대상으로 자동대출은 3000만원까지, 추가 자금이 필요한 경우 태블릿PC를 지참한 직원이 사업장을 방문해 무담보로 최대 1억5000만원까지 현장에서 증액이 가능하다. 심사 과정이 비대면 자동화로 이뤄져 시간을 절약함과 동시에 결제대금, 사업확장 비용, 인테리어 등 필요한 자금을 적시에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웰컴저축은행은 그날대출을 신청한 소상공인에게 모바일 홈페이지 구축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어 금융사와 소상공인간의 상생모델을 만들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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