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KBS2>

[이뉴스투데이 정영미 기자] 월화드라마 '쌈 마이웨이' 12회에서 황복희와 남일의 정체에 대해 많은 네티즌이 궁금해하고 있는 가운데 박서준과 김지원이 어떤 연관이 된 것인지에 대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26일 방송에서 황복희(진희경 분)의 정체에 대해 황장호 코치(김성오 분)는 아는 듯 보인다. 황장호가 "일본으로 가신 건 알고 있었는데 한국에는 왜 오신 거냐"고 묻자 "아들인 남일이를 찾기 위해 왔는데 찾았다"고 말한다.

황복희의 말을 예상해볼 때 우리가 예상하는 남일(곽시양 분)이가 남일이가 아닐 수도 있는 상황.

특히 27일 방송될 KBS2 월화드라마 '쌈 마이웨이' 12회 예고편에서 황복희는 애라(김지원 분)에게 관심을 보이는 남일이에게 "재는 건들지 마"라고 말한다.

남일이의 등장으로 애라와 동만(박서준 분)의 애정전선에 이상이 생기는 것은 아닌지 불안감을 증폭시키는 발언이다. 뿐만 아니라 황복희가 동만과 애라에게 관심을 두는 이유가 만약 동만의 엄마라고 할 경우 현재까지 있었던 모든 상황이 이해가 된다.

과연 황복희의 정체가 무엇인지, 박서준과 김주원의 관계는 지금처럼 해피엔딩으로 지속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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