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국 전 청와대연설비서관 <사진제공=수원시>

[이뉴스투데이 경인지역본부 김승희 기자] 수원시평생학습관은 오는 29일 저녁 7시 1층 대강당에서 강원국 전(前) 청와대 연설비서관을 초청해 ‘대통령의 글쓰기’를 주제로 명사특강을 연다.

베스트셀러 '대통령의 글쓰기'의 저자이기도 한 강원국 전 비서관은 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 재임 기간 중 8년 간 청와대 연설비서관으로 근무했다. 지금은 대학·기업·방송 등에서 글쓰기 강연활동을 하고 있다.

강 작가는 청와대에서 ‘글쓰기 전문가’로 생활한 경력을 바탕으로 ‘글 잘 쓰는 방법’을 쉽고 재미있게 설명할 예정이다.

자기소개서·학업리포트를 써야 하는 대학생들부터 차별화된 제안서·기획서가 필요한 직장인까지 글쓰기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선착순으로 성인 250명을 모집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수원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https://learning.suwon.go.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1층 반딧불이 상담실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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