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해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최준영, 임우혁, 유진원의 첫 팬미팅이 성황리에 끝났다. <사진출처=STL 엔터테인먼트>

[이뉴스투데이 오복음 기자]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해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최준영, 임우혁, 유진원의 첫 팬미팅이 성황리에 끝났다.

세 남자는 지난 25일 서울 강남에 위치한 640아트홀에서 첫 팬미팅 ‘GIFT:선물’을 열고 국내 팬들과 만났다.

이번팬미팅은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하는 동안 많은 사랑을 보내주신 팬들께 보답하자는 의미로 최준영이 직접 기획하고 구성된 팬미팅으로 180분 동안 진행됐다.

팬미팅 시작부터 세 남자가 직접 녹음한 관람 유의사항 안내 멘트는 팬들에게 친근감과 함께 웃음을 줬다.

오프닝 영상에서는 지난 겨울 <프로듀스101 시즌2> 첫 촬영을 가는 세 남자의 영상이 깜짝 공개됐다.

첫 단체무대 ‘We Like 2 Party’를 부르며 각자 객석에서 깜짝 등장한 세 사람은 게임을 통해 개인무대의 순서를 정해 최준영 ‘겁’, 유진원 ‘잊어버리지 마’, 임우혁의 ‘개소리’ 순서로 진행됐다.

또한 코너 중간중간 팬들과 함께 팀을 이뤄 게임을 진행하고, 팬들이 궁금해하는 질문들에 답해주며 듣고 싶어 하는 신청곡까지 불러주는 시간과 포토타임을 진행하며 팬들과 직접 소통하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다.

마지막 무대를 마치고 세 남자가 팬들에게 전하고 싶었던 마음을 손수 편지에 담아 팬들에게 읽어주는 시간과팬미팅을 준비하는 동안 고생한 동생들을 위해 임우혁이 몰래 최준영,유진원 어머니의 손편지를 받아 전달해주는 서프라이즈 이벤트로 세 남자와 팬들 모두 감동하는 시간이 되기도 했다.

120분의 팬미팅이 끝난 후 60분 동안 진행된 팬사인회에서는 세 남자가 준비한 셀카 사진에 사인을 하고 한분, 한분 셀카를 찍어주며 팬들의 배웅해 꽉 찬 구성으로 팬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세 남자는 STL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방송을 하며 보여드릴 수 없었던 랩과 노래하는 모습을 많이 보여드릴 수 있어 행복했다. 준비하는 기간 너무 즐겁고 시간이었다.팬분들에게 보답하는 마음으로 준비한 선물이라는 팬미팅이 우리에게 또 하나의 선물이 됐다. 앞으로 응원주시는 팬 여러분을 위해 좋은모습 보여드리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팬미팅 티켓 수익금은 세 남자와 팬미팅을 찾아와주신 팬분들의 이름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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