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김정일 기자] 해양환경관리공단(KOEM)은 지난 23일 본사에서 세계 헌혈자의 날(6월 14일)을 맞아'2017년도 생명 나눔 헌혈운동'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공단은 최근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과 나눔의 기쁨을 함께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받은 헌혈증서는 혈액 부족으로 어려움에 처한 어린이와 환자들에게 기증될 예정이다. 또한 소속기관인 해양환경교육원에서도 직원들이 한 마음 한 뜻으로 헌혈운동에 동참했다.

장 만 해양환경관리공단 이사장은 "헌혈은 한 사람의 귀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가치 있는 봉사로 부족한 혈액 수급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헌혈을 통한 생명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