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노진우 기자] 세이가(대표 이경도)가 21일부터 23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린 ‘2017 스마트테크쇼’에 참가해 스마트폰과 연동이 가능한 전자침, 피부 관리기, 귀이개, 공기살균청정기 등 다양한 헬스케어 제품을 선보였다.

디바이스로는 스마트폰과의 연동을 통해 경혈 위치 측정·분석, 저주파 자극을 이용해 침술 효과를 제공하는 ‘스마트 전자침’, 피부 유·수분·피부결 측정과 림프 마사지가 가능한 ‘스마트 피부 관리기’, 스코프를 통해 귓속 관찰이 가능한 ‘스마트 귀이개’, 공기 상태 측정과 광분해 기능을 가진 ‘스마트 공기청정기’를 선보였다.

아울러, 애플리케이션의 경우 연동되는 스마트 디바이스에 따라 관련 콘텐츠를 제공하는 디바이스 연동 플랫폼 ‘LINK(링크)'와 사용자의 상태·환경에 따라 맞춤형 제품 및 솔루션을 제공해 주는 ’SUITE MALL(스위트몰)‘을 소개했다.

특히 전시품 중 ‘스마트 전자침’의 경우 가장 동양적인 기술과 콘텐츠로 외국인 바이어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세이가 황규민 연구소장은 “시장에 나와 있는 기존 제품의 경우 단일한 기능으로 흥미성이 쉽게 떨어질 뿐만 아니라 사용 방법, 콘텐츠 등의 부재로 사용자가 불편함이 많았다”며 “이러한 한계점을 해소하고자 다양한 기술을 융합, 연동 기능과 콘텐츠를 통해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해당 디바이스는 휴대용으로 만들어져 장소에 제약 없이 사용이 가능하며 또한 연동을 통해 최대 효과를 볼 수 있는 등 비전문가들도 다양한 기능을 활용해 전문가에 준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세이가 이경도 대표는 “이번 행사에서 특히 외국인 바이어들의 많은 관심을 받아 기분이 좋다”며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최고의 제품을 만들어 한국을 대표할 수 있는 ‘글로벌 헬스케어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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