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노진우 기자] 하우리(대표 김희천)는 한국인터넷진흥원과 미래창조과학부에서 주최한 '2017년 상반기 민간분야 사이버위기대응 모의훈련'에서 우수기업으로 선정(총 5개 기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민간분야 사이버위기 상황 발생 시, 민간기업 및 유관기관 간에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대응역량을 향상시키고자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되고 있는 실전형 모의대응훈련이다.

지난 5월에 실시된 이번 훈련에는 총 38개 기업에서 약 9850여명이 참여했으며 최근 주요 침해사고 유형인 "DDoS 공격(IoT), APT 공격(정보유출), 웹사이트 모의해킹" 등에 대한 모의 훈련을 수행했다.

이 중에 하우리는 'APT 공격' 부문에 참여하여 해킹 시나리오에 맞춘 '악성코드 분석 및 전용백신 개발/보급' 대응 훈련 과정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수행 완료했다.

하우리 김의탁 연구소장은 “사이버 침해사고 발생시 공격 유형은 다양하지만 특정 악성코드를 활용하여 전파/감염시키는 형태는 변함이 없다"며 "신종 악성코드에 대한 빠른 대응 및 분석을 통한 치료 로직 개발이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있어 중요하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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