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점의 집합이 선이 되듯, 하루하루 벌어지는 일들이 모여 역사가 됩니다. 개별적으로는 큰 의미를 갖지 못했던 사건, 사고들이 훗날 역사적 의미를 부여받기도 합니다. 
이에 이뉴스투데이는 훗날 문재인 시대를 돌아볼 때 참고 자료가 될 <문재인 정부 D+α> 코너를 마련했습니다.
이 코너에는 ▲국내 정치▲외교 안보▲경제▲사회 문화 등 4개 분야에서 일어나는 문재인 정부 관련 주요 뉴스들을 일지 형태로 요약 정리해 게재합니다. 
문재인 시대 비망록이라 할 수 있는 이 코너가 독자 여러분에게 유용한 정보가 되길 기대합니다. 

<편집자주>

[외교·안보]

◆靑 "美 사드 연내배치 요구 없어, 아사히 오보 유감"

청와대는 24일 미국이 우리나라에 연내 사드 배치 완료를 요구했다는 일본 언론 보도를 전면 부인했다. 

윤영찬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입장문을 내며 "토머스 새넌 미 국무차관이 이달 중순 우리 당국 책임자들을 만나 사드의 연내 배치를 요구했다는 아사히 신문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며 "청와대는 매케인 상원의원 홀대 기사에 이어 새넌 차관의 사실과 다른 오보를 잇따라 게재한 해당 언론사에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文대통령, 남북 스포츠 외교 강조 "평창올림픽 북한 참가 기대"

"평창동계올림픽에 북한 선수단이 참여한다면 인류화합과 세계평화 증진이라는 올림픽의 가치를 실현하는데 크게 기여하리라 생각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24일 오후 전북 무주에서 개막한 '2017 세계 태권도 선수권 대회' 축사에서 "태권도에서 이뤄낸 이번 성과가 내년 평창동계올림픽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며 한반도 전통 무예인 태권도를 발판으로 한 남북관계 개선을 강조했다.

[사회]

◆文대통령 "노병들께 특별한 존경과 감사 바친다"

문재인 대통령은 24일 '6·25전쟁 67주년 국군 및 UN군 참전유공자 위로연' 참석 후기를 페이스북에 올리며 "그 영웅들이 있기에 오늘 우리가 우리답게 살아갈 수 있다. 특별한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노병들께 바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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