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송덕만 기자]고구려대학교(총장 김형배) 곤충산업과와 ㈜한국유용곤충연구소(대표 양영철 박사)는 6차산업 선도 곤충산업 교육의 메카로서 상호 협력을 다짐하고 교육에 최선을 다하자고 손을 맞잡았다.

양 기관은 지난 20일 오후 3시에 전남 곡성군 ㈜한국유용곤충연구소 회의실에서 고구려대학교 기획단장이며 곤충산업과 학과장을 맡고 있는 김재근 교수와 양영철 대표 그리고 고구려대 곤충산업과와 미래식품산업과 학생들과 회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6차산업 선도 곤충산업 관련 교육과정과 교육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학생들이 이 분야로 진로를 설정할 수 있도록 상호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한국유용곤충연구소는 국내 최고 수준으로 조성돼 있는 곤충산업 사육 시설 및 교육과 실습 시설을 갖추고 있어서 학생들이 관련 분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취업 지원에도 힘쓸 예정이다.

이 밖에도 곤충산업 기술교육 운영과 참여를 위해 협조하고, 곤충산업 연구와 교육 협력을 위해서도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고구려대학은 곤충산업과 학생들이 산업체 현장실습을 할 수 있도록 ㈜한국유용곤충연구소를 산업체 현장실습 기관으로 지정하는 현판식도 가졌다.

양영철 대표는 “(주)한국유용곤충연구소와 고구려대학이 유용곤충을 매개로 새로운 인연을 맺게 돼 기쁘다”며 “곤충과 관련된 사업들이 내실 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학생들의 현장실습과 인턴 또는 취업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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