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김정일 기자]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FIRA)은 민간기업인 파마리서치프로덕트와 연어 자원 가치 창출의 일환으로 바이오산업화 확대 협업에 관한 2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양 기관은 지난 2012년 5월, 내수면 생물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다양한 연어 관련 제품들을 연구·개발·제품화하는 등 연어 자원의 바이오산업 발전에 큰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이번 2차 협약은 그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연어 정액의 PDRN, 정소 등 연어 유전자원을 적극 활용해 바이오산업화 확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그 가치를 극대화 하는 것이 주요내용이다.

FIRA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국내 연어 자원의 고부가가치를 실현하고 나아가 사회·경제적 가치로서 연어 자원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 인식 제고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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