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여기어때>

[이뉴스투데이 강민수 기자] 여기어때가 여름휴가를 앞서 준비하는 고객들에게 휴가비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여름 성수기를 앞둔 숙박업주들의 마케팅 비용 부담을 줄이고, 공실률 최소화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24일 여기어때에 따르면 23일 지정기간(7월21일부터 8월31일) 입실하는 숙소 예약자 선착순 1만 명에게 숙박할인 1만 원권을 증정한다. 

숙박할인권은 호텔·리조트를 비롯해 한옥과 캠핑·글램핑, 펜션, 게스트하우스, 모텔 등 모든 숙박 카테고리에서 사용 가능하다. 할인권은 해당 숙소 체크아웃 당일 저녁 6시에 자동 지급된다. 

여기어때는 알프레도에게 숙소를 추천 받은 뒤, 예약을 마친 사용자 50명을 추첨해 숙박할인권(2만원)을 증정하는 ‘여름휴가? 알프레도에게 물어봐!’ 이벤트를 다음달 23일까지 진행한다. 

알프레도 추천 숙소를 예약한 고객은 자동으로 행사에 접수된다. 알프레도는 여기어때 앱 내 ‘검색’ 메뉴나 ‘더보기’ 메뉴에서 이용할 수 있다. 

최근까지 알프레도 누적 이용자 수는 4만, 누적 대화는 20만 건을 넘어섰다. 알프레도가 추천한 숙소를 예약한 사람은 2000명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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