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외국인관광도시민박업협회>

[이뉴스투데이 김태형 기자] 2017년 달라진 관광객 숙박선호 형태의 변화가 창업시장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관광호텔, 리조트 중심의 숙박 산업이 관광객들의 선호도 변화로 게스트하우스, 민박 등으로 옮겨가고 있다. 소수의 친구를 동반하거나 혼자 여행을 즐기는 경우, 가격 부담이 적은 숙박시설 이용하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특히 게스트하우스의 경우 투숙객이 서로 정보를 공유하고 사교활동도 할 수 있어 '1인 여행객'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처럼 창업시장의 블루오션으로 떠오른 게스트하우스 창업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소개하기 위해 (사)외국인관광도시민박업협회가 '게스트하우스 창업 설명회'를 오는 28일 진행한다.

광희동 주민센터 5층 대강당에서 오후 3시부터 진행될 게스트하우스 창업 설명회는 전액 무료로 진행되며 게스트하우스에 관심이 많은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설명회는 공유숙박의 이해도를 높이는 강연과 게스트하우스 창업과 관련된 시민과의 자유로운 질의응답시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으며 게스트하우스 운영팁과 같은 실질적인 노하우를 전수받을 수 있다.

설명회는 좌석수로 선착순 마감될 예정이어서, 참가를 위해 미리 신청을 완료해야 한다.

모집접수는 게스트하우스협회(KGA)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신청을 위해서는 KGA 이메일로 신청자 성명, 참가인원수, 연락처를 기입해 메일로 발송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사)외국인관광도시민박업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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