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고양시>

[이뉴스투데이 수도권 취재본부] 고양시 대화도서관은 책 나눔 문화 확산과 독서문화 저변 확대를 위해 오는 25일(일) 오전 10시부터 17시까지 도서교환전 ‘3,6,9 책 나눔이 있는 일요일’을 운영할 예정이다.

‘3,6,9 책 나눔이 있는 일요일’은 3‧6‧9월 마지막 주 일요일에 집에서 보지 않는 책이나 이웃과 함께 보고 싶은 책 등을 도서관에 기증하고, 기증한 책의 권수만큼 다른 책으로 교환해 갈 수 있는 행사다.

또한, 이날 도서관은 “그간 시민이나 기관에서 도서관에 기증한 책 일부”와 “2015년도 이전에 발행된 유아, 어린이, 각종 교양잡지 등을 교환서가에 비치해 시민이 자율적으로 교환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참고서나 문제집을 제외한 출판된 지 10년 이내의 깨끗한 책이라면 기증 및 교환이 가능하다.

교환하고 남은 도서는 선별 후 지역 내 필요로 하는 기관에 재기증 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과 참여방법은 ‘대화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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