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뎅뎅, 마루, 치르매미 <사진제공=손오공>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완구전문기업 손오공이 곤충을 모티브로 한 터닝메카드 신제품 3종을 출시한다.

이번에 공개되는 신제품 3종은 장수풍뎅이형 메카니멀 '뎅뎅'과 하늘소로 변신하는 '마루', 매미 형태의 '치르매미'로, 버스에서 다양한 곤충으로 변신하는 곤충형 메카니멀이다.

엄청난 힘의 소유자 '뎅뎅'은 날카로운 뿔을 이용해 상대를 공격하고 단단한 몸으로 방어하는 메카니멀이고, '마루'는 숨바꼭질의 달인으로 몸을 숨기는 능력을 지녔다. 시끄러운 울음소리가 특징인 '치르매미'는 날갯짓으로 산사태나 토네이도를 일으키는 기술을 사용한다.

신형 메카니멀 3종 중 '뎅뎅'과 '마루'는 이번 주말부터 대형마트를 통해 정식 출시되고, '치르매미'는 6월 말부터 판매될 예정이다.

터닝메카드 브랜드 담당자는 "도심에서 자라나는 아이들이 자연과 쉽게 교감하고 친해질 수 있도록 다양한 곤충을 모티브로 한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면서 "여름에 만나볼 수 있는 장수풍뎅이, 하늘소, 매미의 생김새를 관찰하면서 탐구력을 높이고, 카드와 닿으면 버스에서 곤충으로 자동 변신하는 터닝메카드 만의 놀이방법을 통해 상상력도 키워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신제품 3종은 모두 터닝메카드W 시즌2에 등장한다. 매주 목요일 오후 5시 KBS 2TV를 통해 만나볼 수 있는 터닝메카드W 시즌2는 주인공 '나찬'과 친구들이 메카니멀의 힘으로 세계를 정복하려는 '닥터X' 일당에 맞서 펼치는 흥미진진한 모험담을 다룬 애니메이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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