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김봉연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재단이 ‘6월의 음식관광테마’로 부산 전통시장을 선정하고 23일 상품홍보를 위한 팸투어를 실시한다.

앞서 농식품부와 한식재단은 컨텐츠 중심의 음식관광의 인프라 확대와 관광객의 니즈(Needs)에 부응하는 상품개발(K-Food 로드)을 위해 경쟁력 있는 식재료와 음식 콘텐츠를 중심으로 ‘이달의 음식관광 테마’를 발굴·선정해왔다.

농식품부와 한식재단이 선정한 ‘6월의 음식관광 테마’는 부산의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지역명소인 감천문화마을, BIFF광장, 미래식량자원으로 각광받고 있는 곤충음식카페 ‘이더블 카페’, 우수외식업지구인 ‘명륜1번가’등을 연계한 관광상품으로 구성됐다.

농식품부 측은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많은 내·외국인 관광객이 부산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시장 및 길거리 음식, 미래 식량자원으로 각광받고 있는 곤충 음식과 콩요리 등 특색있는 음식자원을 활용한 상품을 제안함으로써 20~30대의 젊은 관광객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선정배경을 설명했다.

농식품부는 이번 여행은 국내 BJ뿐만 아니라 외국인(일본) BJ를 활용해 외국인 잠재 관광객의 관심을 높이과, 아프리카TV를 통해  ‘먹거리 천국, 부산아이가~!!’ 투어 현장중계를 하고 이를 영상컨텐츠로 제작해 SNS 등 온라인 매체를 통해 홍보할 예정이다.

팸투어의 현장중계는 23일 오후 2시부터 인터넷 방송채널 아프리카TV를 통해 볼 수 있으며, 지난 테마들은 유튜브 등에서 ‘K-food 로드’로 검색하면 영어, 중국어 등 다양한 외국어 버젼으로도 시청이 가능하다. <자료제공=농식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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