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수도권 취재본부] 광주시보건소가 지역 행사장에서 건강부스를 운영했다고 21일 밝혔다.

보건소에서는 제15회 퇴촌 토마토축제와 제23회 도척면민의 날 행사 기간 중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및 금연홍보 등에 나섰다.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부스에서는 ▲혈압·혈당 측정 ▲고혈압·당뇨병 이상지질혈증 건강 상담 ▲동맥경화도 검사 ▲에코자전거를 이용한 웰빙 건강주스 만들기 등으로 예방·관리의 필요성과 심뇌혈관질환의 인지도를 높였다.

금연홍보 부스에서는 ▲흡연의 폐해에 대한 이해와 금연상담 ▲금연 서약서 작성 ▲니코틴 의존도검사 ▲금연홍보물품 배부를 실시했으며, 상담자를 대상 보건소 금연클리닉과 연계하여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각종 건강 증진사업과 건강관리에 관한 홍보로 시민들의 건강생활실천을 유도하고 질환 관리능력을 증진시키는데 도움을 제공했다.

윤 보건소장은 “현재 단일질환 사망원인 1위인 심뇌혈관질환은 고혈압, 당뇨병 등의 만성질환이 선행위험요인으로써 만성질환 예방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각 지역 및 마을행사 등을 통해 예방관리 교육 및 건강부스를 지속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심뇌혈관질환, 금연 등 건강관리에 관한 문의사항은 광주시 보건소 건강생활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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