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아트컴퍼니 광대>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극단 아트컴퍼니 광대가 7월 새로운 창작극 'S'를 선보인다.

서스펜스 범죄 수사극 'S'는 연쇄살인사건을 다루는 작품으로, 시골로 좌천된 형사 태수가 이사를 간 곳에서 벌어지는 연쇄살인사건을 추적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범인을 쫓던 태수는 과거의 살인사건과 연관성일 찾게 되고, 점점 사건이 확장된다. 범인은 피해자의 가슴에 늘 'S'를 새긴다.

아트컴퍼니 광대 관계자는 "범인은 피해자의 가슴에 새기는 'S'의 이유를 찾아가는 것도 연극을 재밌게 보는 하나의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형사 태수 역에는 오대성, 유상원, 김형사 역에는 한연주, 이성애, 박형사 역에는 이희준, 종학 역에는 김종학, 정하민, 멀티녀 역에는 윤종빈, 멀티남 역에는 한송호가 캐스팅돼 관객들을 만난다.

누구세요, 머쉬멜로우 등의 공연으로 관객들과 만난 아트컴퍼니 광대는 현재 행쇼, 블링블링, 한번더, 더하우스를 공연 중이다.

연극 'S'는 오는 7월 4일 오후 7시 30분에 키득키득아트홀에서 개막한다.

연극 '에스'(S)
공연장: 키득키득아트홀
공연일정: 2017년 7월 4일~오픈런
공연시간: 월,화,수,금,토,일 오후 5시 30분, 7시 30분 (목요일 휴무)
런닝타임: 90분
관람연령: 만 14세 이상
주최: 아트컴퍼니 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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