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는 19일 북부희망케어센터, 진접읍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호국 보훈의 달을 맞이해 진접과 오남에 거주하는 6.25참전 유공자 25명을 초청하여 ‘호국보훈의 달 맞이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제공=남양주시>

[이뉴스투데이 수도권 취재본부] 남양주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는 19일 북부희망케어센터, 진접읍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호국 보훈의 달을 맞이해 진접과 오남에 거주하는 6.25참전 유공자 25명을 초청해 ‘호국보훈의 달 맞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6.25참전 유공자의 고귀한 희생과 공로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고, 지난 2월 개청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의 조직 및 운영체계를 설명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으며, 여름철 대표 보양식인 삼계탕을 대접하면서 정성과 감사의 마음을 더했다.

임봉채 6.25참전 유공자회 진접 분회장은 “잊지 않고 관심을 가져줘 고맙고, 대한민국의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전우들과 우리의 헌신이 헛되지 않음을 느낄 수 있어 흐뭇하다”고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윤수하 진접읍 주민자치위원장은 “현재의 대한민국이 존재할 수 있게 해주신 참전 유공자분들께 존경의 마음을 담아 감사인사를 드리며, 앞으로 주민자치위원회에서도 유공자분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을 마련해 노고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정천용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를 위해 희생·헌신하신 국가유공자를 추모하고 감사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 앞으로도 유공자분들의 복지향상과 예우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다고 밝혔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