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개발청이 20일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보도자료 작성요령에 대한 교육 모습.

[이뉴스투데이 세종취재본부 이용준 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이병국)이 20일 직원들을 대상으로 새만금 사업과 관련한 어려운 전문용어·외국어·외래어 등을 재정비하는 국어교육을 실시했다.

국립국어원의 지원으로 이뤄진 이번 교육에서는 ‘사례를 통한 올바른 보도자료 작성법’에 대해 윤정아 선임연구원(청주대학교 국어문화원)의 지도로, 잘못 사용되고 있는 문장의 교정, 보도자료 작성 시 간과하기 쉬운 띄어쓰기, 맞춤법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남궁재용 대변인은 "새만금 정책홍보 시 쉽고 바른 언어를 사용함으로써 새만금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국민과 더욱 친숙하게 소통하기 위해 마련했다."라며, “대한민국의 대표 국책사업인 새만금을 국민에게 더욱 친근하고 알기 쉽게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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