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급속한 경제성장과 인스턴트 식품 홍수로 인해 당 섭취량이 계속 증가하는 것에 대해 당의 위험성을 권고하고, 당류 섭취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자 ‘당 섭취 줄이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포천시>

[이뉴스투데이 수도권 취재본부] 포천시는 급속한 경제성장과 인스턴트 식품 홍수로 인해 당 섭취량이 계속 증가하는 것에 대해 당의 위험성을 권고하고, 당류 섭취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자 ‘당 섭취 줄이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당은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영양성분이며 뇌의 유일한 에너지원이나, 과잉섭취시 만성질환을 유발한다. 특히 우리 국민의 당 섭취량 중 가공식품을 통한 당 섭취 비율이 증가해 암, 비만, 대사증후군 등의 생활 습관형 질환을 유발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우리가 섭취하고 있는 당의 필요성과 위험성에 대하여 알리고, 당 섭취를 줄이자는 메시지와 함께 당에 대한 퀴즈제시 후 맞춘 사람에게 하루에 필요한 당의 정량을 직관적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하루 권장량이 담긴 설탕통(50g)을 나눠주며 당 섭취 줄이기 영양교육 및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병현 건강사업과장은 “이번 당 섭취 줄이기 캠페인을 계기로 당 섭취를 줄이는 습관을 통해 당뇨병 등 만성질환을 예방하여 당보다 달콤하고 건강한 인생을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하고, 또한 건강사업과 페이스북(포천건강)에 방문하면 매일 반드시 알아야하는 건강상식과 놓쳐서는 안되는 지원 사업에 대한 내용을 게시해 꿀 정보를 얻을 수 있으니 많이 방문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포천시 보건소 건강사업과 건강증진실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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