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만 KOEM 이사장

[이뉴스투데이 김정일 기자] 장 만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이 2016년도 공공기관 기관장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우수' 평가를 받았다.

KOEM에 따르면 지난 16일 기획재정부가 개최한 제7차 공공기관운영위원회 심의 '공공기관장 경영성과 협약 이행실적 평가' 부문에서 장 만 이사장을 포함한 3명이 우수 등급으로 결정됐다.

장 만 이사장은 미래 해양환경 보전과 안전 강화를 위한 대형방제선 건조사업을 확보하는 한편, 미래사업인 블루카본사업, 선박평형수 관리사업 등 다수의 신규사업을 발굴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2016년도 기획재정부 주관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최고등급(S등급)을 달성한 바 있다.

장 만 KOEM 이사장은 "앞으로도 미래사업을 더욱 구체화하여 공단의 미래 먹거리를 마련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과 우리나라 해양환경분야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장 만 이사장은 연세대에서 생물학을 전공하고, 서울대에서 해양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한국해양과학기술원에서 30여년을 재직하고 한국환경생물학회장 등을 역임한 명실상부한 해양분야 최고 전문가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