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101 시즌2' 워너원이 화장품 모델 발탁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알린 가운데 뉴이스트 역시 데뷔 이래 최고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사진출처=플레디스 홈페이지 캡처>

[이뉴스투데이 김대성 기자] '프로듀스101 시즌2' 워너원이 화장품 모델 발탁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알린 가운데 뉴이스트 역시 데뷔 이래 최고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지난 16일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에서는 '하나가 되길 원하다'는 뜻의 '워너원'이 결성됐다. 데뷔 멤버는 강다니엘, 박지훈, 이대휘, 김재환, 옹성우, 박우진, 라이관린, 윤지성, 황민현, 배진영, 하성운 등 총 11명이다.

데뷔 앨범 준비에 앞서 우선 화장품 모델 발탁 소식을 알렸다. '프로듀스 101'에서 연습생들이 사용하는 모습이 나오기도 했던 이니스프리의 화산송이 컬러 클레이 마스크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

멤버 확정과 함께 일부 멤버가 합숙 생활을 시작했다는 소식도 들려왔다. 화보, CF 등 다양한 분야에서 러브콜이 쏟아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 자주 모습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이와 함께 그룹 '뉴이스트'가 차트 역주행과 팬 가입 폭주 등 데뷔 이래 최고 전성기를 누리는 모습도 눈길을 끈다. 앞서 <프로듀스101 시즌2>에서는 뉴이스트 멤버(황민현, 김종현, 강동호 최민기)가 출연했다.

비록 황민현만이 최종 11인에 들어 워너원 데뷔를 확정지었지만, 멤버 모두가 보여준 음악적 기량과 매력이 국민 프로듀서들의 마음을 홀렸고, 더 나아가 대중의 마음까지 사로잡았다는 분석이다.

이에 팬들은 황민현을 제외한 뉴이스트 4인 체제의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지만 소속사 측은 "아직까지 확정된 사항은 없다"는 입장이다.

한편, 뉴이스트는 2013년 발표한 '여보세요', 지난해 발표한 '러브 페인트'가 멜론 등 음원사이트에서 상위권에 포함되는 등 역주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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