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TESOL대학원(테솔대학원)이 오는 24일 오후 2시 30분부터 사이버관 소강당에서 '한국에서의 영어교육과 교육자의 역할'을 주제로 이보영 박사 초청 제19차 콜로퀴엄을 개최한다.

이번 콜로퀴엄은 이보영 박사(㈜미소아)의 특강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보영 박사는 영어말하기 교수법을 전공했고, 「이보영의 여행영어회화」, 「이보영의 하루 15분 영어습관 Grammar Usage」 등의 저서를 다수 집필했다. EBS FM '모닝 스페셜', '서바이벌 잉글리시', '귀가 트이는 영어', KBS '이보영의 팝스 잉글리쉬' 등 라디오 진행자로도 많이 알려져 있으며, 대학 강단에서 미래 영어교사를 양성하는데 힘쓴 대한민국 대표 영어교육 전문가다.

이보영 박사는 이날 'What makes a qualified English teacher in Korean EFL setting?'을 주제로, EFL 학습자의 의사소통 능력 향상을 위한 비원어민 영어교육자(NNEST)의 말하기 교수법과 역량강화 전략, 영어교육자로서의 사명과 역할 등을 제시하는 한편, 콜로퀴엄 참석자들이 고민하고 있는 영어교육에 관한 궁금증을 해결하는 Q&A 시간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선영 사이버한국외대 TESOL대학원 부원장은 "이번 콜로퀴엄은 한국에서 영어를 가르치는 비원어민 영어교사들을 위한 유용한 지식 배움의 장을 넘어 영어교사로서의 신념과 역할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라며 "현직에 계신 영어교사뿐 아니라 앞으로 교육자를 꿈꾸는 많은 분들에게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제19차 콜로퀴엄은 영어교육 및 전략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는 무료특강이다. 참가는 TESOL어학원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에 있는 게시글에 있는 링크를 통해 온라인으로 사전 신청한 다음 참석하면 된다.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TESOL대학원은 정규 석사학위 과정을 운영하고 있는 국내 유일의 사이버대학교 TESOL대학원으로, 졸업 시 TESOL 석사학위와 테솔수료증을 동시에 취득할 수 있다.

또 재학생, 졸업생뿐만 아니라 어학 교육 분야를 공부하고 있거나 관심을 갖고 있는 일반인들도 참가할 수 있는 각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정기적으로 콜로퀴엄, 워크숍 등 학술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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