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프로듀스101 시즌2(이하 프듀2)'가 종영했다. 최종 데뷔조(위너윈)는 11명으로 압축됐다. 이 가운데 콘셉트 평가의 부익부 빈익빈이 눈길을 끈다. <사진출처=Mnet '프로듀스 101 시즌2' 캡처>

[이뉴스투데이 김대성 기자]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이하 프듀2)'가 종영했다. 최종 데뷔조(위너윈)는 11명으로 압축됐다. 이 가운데 콘셉트 평가의 부익부 빈익빈이 눈길을 끈다.

16일 방송된 <프듀2>에서는 총 20명의 연습생들이 경연을 펼쳤다. 이 중 11명이 뽑히고, 9명이 탈락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많은 이들의 기대를 모았던 'NEVER'는 황민현과 라이관린, 박우진, 김재환, 이대휘, 옹성우 등 총 7명 중 6명이 위너윈에 포함됐다. 

이어 콘셉트 평가 4등 '쇼타임'은 하성운과 윤지성을, 2등이었던 'Oh little girl'은 배진영과 박지훈으로 각각 2명 씩 이름을 올렸다.

하지만 대중들의 기대를 받지 않던 도중 콘셉트 평가 1등을 거머쥐며 놀라움을 전한 '열어줘'의 강다니엘은 최종 1위를 차지하며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도 그럴것이 '열어줘'에서는 오직 강다니엘만이 이름을 올린 것.

강다니엘은 총 157만 8837표를 획득, 최종 1위를 차지하면서 "순위로 자만하지 않겠다. 멋진 무대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일부 네티즌들은 "콘셉트 평가도 있지만 워낙 스타성이 뛰어난 연습생이라 압도적인 1등이 가능했던 듯", "열어줘가 팀 조합으로는 좋았는데 아쉽다", "강다니엘이 진짜 신의 한수지", "'열어줘'가 'NEVER'을 압도한 이유를 알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아쉽게 위너윈에 포함되지 못한 정세운과 강동호, 김종현, 김사무엘, 주학년 등은 연습생 신분으로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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