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유제원 기자]신한카드가 중구 포스트타워에서 을지로3가 파인에비뉴 빌딩으로 본사를 이전한다.

17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카드는 최근 파인에비뉴 빌딩에 임대계약을 체결하고 11월에 이전하기로 했다.신한카드는 2007년 LG카드와 합병하면서 포스트타워에 자리 잡았다.  10년만에 본점을 옮기는 셈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공간이 충분치 않아 외부 건물에 흩어져 근무하는 직원들이 있었다"며 "이전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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