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통영, 거제 일원에서 덕양노인종합복지관 주관으로 관내 노인일자리 8개 수행기관 종사자 44명 및 시 담당 공무원,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관계자 등 총 4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고양시 노인일자리사업 종사자 역량강화 및 힐링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고양시>

[이뉴스투데이 수도권 취재본부] 고양시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통영, 거제 일원에서 덕양노인종합복지관 주관으로 관내 노인일자리 8개 수행기관 종사자 44명 및 시 담당 공무원,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관계자 등 총 4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고양시 노인일자리사업 종사자 역량강화 및 힐링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힐링캠프는 노인일자리 종사자들의 역량강화 및 8개 수행기관 간 협력증진과 더불어 종사자들의 노고 위로를 위해 추진됐다.

시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 종사자 방문단은 통영시청을 공식 방문해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의 지난해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결과 분석과 더불어 2017년 평가계획에 대한 특강를 듣고, 통영시와 고양시 담당 주무관의 노인일자리사업 사례발표를 수강하며 노인일자리사업 추진 및 관리방안에 대한 의식을 환기시켰다.

이어 통영시 소매물도 트레킹, 거제도 포로수용소 유적공원 탐방 및 저녁 만찬을 통해 바쁜 업무로 지친 심신의 피로를 풀면서 수행기관 종사자 간 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고양시는 노인일자리 사업의 질은 종사자의 역량이 좌우하는 것이라고 인식하고 별도의 시비를 확보해 지난 2013년 처음 ‘노인일자리 종사자 역량강화 및 힐링캠프’를 실시한 이후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3회째 실시했으며 앞으로도 매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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