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어드밴텍 코리아, 산업용 소물인터넷 시장 개척한다

[이뉴스투데이 이근하 기자] KT는 어드밴텍 코리아와 산업용 소물인터넷 시장 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양사는 ▲LTE-M 기반 IoT 게이트웨이 ‘UBC-222’ 출시 ▲소물인터넷 B2B 시장 공동 개척을 추진한다.

UBC-222는 KT의 플랫폼 IoTMakers와 연동해 IoT 디바이스 연결과 정보수집, 관제 등이 가능하다. 양사는 UBC-222를 스마트 시티·서비스 산업·공장 자동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광범위하게 활용할 예정이다.

이광욱 KT IoT사업전략담당 상무는 “LTE-M 기반의 IoT 게이트웨이 개발로 기존 산업현장에서 사용되던 비면허대역 주파수 통신방식들의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며 “어드밴텍과의 협력을 통해 산업 영역 소물인터넷 시장 개발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