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의회는 6월 15일(목)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7월 5일까지 21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제226회 오산시의회 정례회를 개회했다. <사진제공=오산시의회>

[이뉴스투데이 수도권 취재본부] 오산시의회는 6월 15일(목)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7월 5일까지 21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제226회 오산시의회 정례회를 개회했다.

제1차 정례회는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 ▲오산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2건 ▲2016년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2016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결산 승인의 건 등 총 35건의 부의안건을 심의∙의결하게 된다.

손정환 의장은 이번 정례회시 집행부에 대한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와 관련해서 의원들에게는 미흡하거나 개선할 사항에 대해 시정 요구 및 발전적인 대안을 제시하고 집행부 공무원들에게는 의원의 요구사항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여 오산시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적극 수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우리시를 포함한 경기남부지역과 충남서부지역 등 전국적으로 가뭄이 극심한데다 겨울에 발생하는 조류독감이 초여름에 발생해 전국적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어 매우 걱정스러운 상황이 아닐 수 없다며 공직자들이 심기일전해 적극적인 대책과 신속한 추진으로 농작물과 가금류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전 행정력을 경주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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