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이성호 양주시장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양주시 은현면에 소재한 국군 양주병원을 방문해 의료진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사진제공=양주시>

[이뉴스투데이 수도권 취재본부] 15일 이성호 양주시장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양주시 은현면에 소재한 국군 양주병원을 방문해 의료진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시장은 병원시설 등을 둘러보고 입원 중인 장병들을 방문해 위로의 말과 함께 조속한 쾌유를 기원했다.

국군양주병원은 환우 장병에 대한 진료와 재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1954년 양주시 은현면에 설립됐고 2004년 국군창동병원과 통폐합해 현재 500여개 병상 규모의 종합의료기관으로써 200여명의 환자들이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국군 장병들의 희생과 헌신이 대한민국의 번영과 발전에 밑거름이 되었다”며 “병실마다 장병들을 일일이 방문해 위문하지 못한 것이 아쉽지만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희생과 헌신을 절대 잊지 않고 복리 증진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현충일 추념식, 6·25전쟁 기념식 등 다양한 보훈 행사를 개최하고 시민의 호국보훈의식 함양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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