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동 가스안전공사 사장(왼쪽)이 전희권 에스퓨얼셀 대표(오른쪽)로부터 연료전지 시설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 제공=한국가스안전공사>

[이뉴스투데이 정상명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는 박기동 사장이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수소 연료전지 개발 업체 에스퓨얼셀을 방문해 연료전지 제조시설을 점검하고, 안전관리 현황을 확인했다고 15일 밝혔다.
 
'에스퓨얼셀'은 지난 2003년 국내 최초로 1kW급 가정용 연료전지 시스템을 개발한 뒤, 지난해 국내 최초 연료전지 KS를 획득하는 등 국내 연료전지 시장에서 높은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연료전지는 수소와 산소의 화학적 반응을 통해 에너지를 생산하는 만큼, 안전 확보는 필수적이다.
 
박 사장은 "친환경 에너지가 주목받는 시대에 수소를 활용한 연료전지 시장도 점차 확대될 것"이라며 "국내 연료전지 개발 업체가 세계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공사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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