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대구경북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2017', 7월 엑스코(exco)서 개최

[이뉴스투데이 김태형 기자] ‘제14회 대구경북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가 오는 7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대구엑스코(Exco)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전국 창업박람회를 진행하는 ㈜제일좋은전람이 주관하는 행사로, 2017년도 대구-경북지역의 예비창업자, 업종전환 희망자들에게 실질적인 창업 정보를 제공할 것이다.

이번 대구창업박람회에는 대구경북 지역 토종 프랜차이즈인 ‘땅땅치킨’, ‘신참떡볶이’, ‘돈도니 석쇠한판불고기’, ‘빨봉분식’ 등은 물론이고, 다양한 서울 수도권 프랜차이즈 본사로 ‘본도시락’, ‘북촌손만두’, ‘파파존스’, ‘커브스’, ‘하남돼지집’ 등 약 90여개 아이템이 대거 참가한다.

박람회 주관사 ㈜제일좋은전람 김지훈 담당자는 “10년을 넘게 대구에서 창업박람회를 진행하면서 같이 성장한 ㈜제일좋은전람은 대구 프랜차이즈업계 발전에 일조하기 위하여 하이트 진로와 공동으로 대구 토종 프랜차이즈가 이번 제14회 대구.경북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에 참가할 경우 심사를 통하여 참가비를 지원하는 하이트 진로 상생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번 하이트 진로 상생 프로그램을 통해 자금이 부족한 프랜차이즈 본사의 경우 대구, 경북 예비창업자에게 자사 브랜드를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이번에 선발된 대구 토종 프랜차이즈 본부에게 서울 등 타 지역 진출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창업박람회는 대구, 경북 예비창업자에게 타 지역 유명 프랜차이즈와 토종 프랜차이즈를 동시에 비교 분석 과 프랜차이즈 본사와의 생생한 현장 상담 등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가 될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부대행사로 (사)한국소상공인컨설팅협회와 ㈜제일좋은전람이 공동으로 예비창업자가 알아야할 각종 창업 정보와 법률 등을 주제로 창업 세미나와 예비창업자 무료 창업 상담관을 동시에 운영한다.

한편, 관람객은 지금부터 7월 6일까지 공식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사전등록 시 무료입장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