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인석 화성시장이 ‘대한민국 유권자 대상’에 3년 연속 수상자로 선정됐다. <사진제공=화성시>

[이뉴스투데이 수도권 취재본부] 채인석 화성시장이 ‘대한민국 유권자 대상’에 3년 연속 수상자로 선정됐다.

‘대한민국 유권자 대상’은 직능ㆍ소상공인, 골목상권ㆍ자영업 등 260여 단체가 공동 출범한 ‘유권자시민행동’에서 공약 이행 및 정책 추진 등 우수한 실적을 올린 선출직 공직자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민선 6기 3주년을 맞은 채 시장은 높은 공약 이행률과 사람중심 맞춤형 시정 운영 등으로 이번 수상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지자체 중 최초로 마을교육공동체를 조성하는 ‘이음터’사업과 아시아 최대 유소년 야구장 ‘화성 드림파크’조성, 노인 일자리사업 ‘노노카페’, 농업인 월급제, 로컬푸드 활성화 등 다양한 정책으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는 평이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이번 수상은 1,800명 공직자 모두가 함께 일궈낸 성과”라며, "앞으로시민들과 함께 ‘사람이 먼저인 화성’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유권자 대상' 시상식은 ‘제6회 유권자의 날’을 기념해 오는 15일 오전 10시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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