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이 테러에 이어 고층 건물 화재까지 발생하는 등 악재가 끊이지 않고 있다. <사진출처=YTN뉴스 영상 캡처>

[이뉴스투데이 김대성 기자] 영국이 테러에 이어 고층 건물 화재까지 발생하는 등 악재가 끊이지 않고 있다.

14일(현지시간) YTN은 런던 소방당국의 보도를 인용해 런던 서부 화이트 시티, 라티머 로드에 있는 24층짜리 그렌펠 타워에서 불이 났다고 보도했다.

영국 BBC 보도에 따르면 현재 화재 원인은 확인되지 않은 상태이며 소방당국은 소방차 40대와 소방관을 급파했으나 화재가 커 건물이 붕괴할 우려가 크다고 전했다.

이번 화재는 지난 3일 발생한 영국 도심지에서 승합차를 인도로 돌진해 발생한 테러 사건 이후 11일 만이라 충격을 더하고 있다. 특히 테러 사건으로 8명이 사망, 48명이 부상 당하는 등 인명 피해도 막심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rlae**** 영국 테러 사건 난지 얼마나 됐다고ㅠㅠ 내 눈을 의심했네", "gusw**** 건물을 어떻게 지었길래 순식간에 2층에서 24층으로 번진거냐", "jbdw**** 인명피해 없길"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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