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관인초등학교, 숯골마을서 농촌체험거리 경험

[이뉴스투데이 수도권 취재본부] 13일 포천 관인초등학교 40여명이 관인면 숯골마을에 방문해 떡메치기, 강정 만들기 등 다양한 농촌체험거리를 즐기는 시간을 보냈다.

포천시의 대표적인 쌀 생산지역인 숯골마을은 예전에 숯을 굽던 마을로 유기농법인 우렁쌀을 생산하며 사과를 재배하고 축산을 하는 등 전형적인 농촌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다.

숯골마을에서는 강정 만들기 등 직접 해보는 체험 이외에도 두부 만들기, 옥수수 따기 등 다양한 농촌체험을 즐길 수 있다.

한편, 포천시는 숯골마을 외에도 2개의 정보화 마을이 있으며 연중 다양한 농촌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