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섭 자유한국당 의원이 문재인 대통령이 시정연설을 하는 동안 졸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다. <사진출처=유튜브 영상 캡처>

[이뉴스투데이 권준희 기자] 정종섭 자유한국당 의원이 문재인 대통령이 시정연설을 하는 동안 졸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다.

13일 헤럴드경제에 따르면 문재인 대통령의 시정연설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정종섭 자유한국당 의원이 조는 모습이 포착됐다.

정 의원은 의자에 고개를 앞으로 숙이고 졸고 있으며 옆자리에 앉은 박완수 의원도 눈을 감고 있는 듯한 모습이 카메라에 잡혔다. 

앞서 지난 6일에는 정우택 원내대표가 문재인 대통령이 추념사를 낭독하는 과정에서 조는 듯한 모습이 포착돼 태도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또한 7일에는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홍문종 자유당 의원이 조는 모습이 보도가 되면서 논란이 됐다. 

이에 네티즌은 “자유한국당 태도가 그게 뭡니까”, “졸려 죽을당이 더 어울린다”, "외국인들이 볼까봐 창피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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