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설관리공단은 경영풀 수심조정공사·노후시설 개선공사를 마치고 오는 7월 1일 한밭수영장을 재개장한다고 13일 밝혔다. 사진은 한밭수영장 내부 모습. <사진제공=대전시설관리공단>

[이뉴스투데이 대전충청취재본부 박희송 기자] 한밭수영장이 오는 7월 1일 재개장한다.

대전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근종, 이하 공단)은 경영풀 수심조정공사·노후시설 개선공사를 마치고 오는 7월 1일 한밭수영장을 재개장한다고 13일 밝혔다.

공단은 경영풀 수위조절판 구체화 공사를 통해 조절판 파손에 따른 이용객 부상을 예방하고 담수량 감소로, 수질처리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체온유지실 환경개선 공사와 샤워장 배수로 개선 공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보다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근종 이사장은 “휴장기간 중 불편을 감수한 시민 여러분에게 깊은 감사를 한다”며 “앞으로도 불편사항을 수시로 파악, 보완해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한밭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밭수영장 강습 등록은 기존회원이 오는 20일~24일, 신규회원이 25일~30일까지 가능하며 이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밭수영장(042-610-4941~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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