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SBS>

[이뉴스투데이 정영미 기자] '미우새' 이상민이 최근 심해진 건망증에 대해 의사와 상담하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오는 11일 일요일 밤 9시 15분에 방송되는 SBS’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는 정신건강의학과를 찾은 이상민의 모습이 방송된다.

지난 3년 동안 이상민을 돌봐온 주치의는 “처음 병원을 찾았을 때 사실 공황장애보다 알코올 중독이 더 심각했다”고 밝혀 어머니들을 놀라게 했다.

특히 이상민과 절친으로 알려진 MC 서장훈은 “상민이 형이 힘들 때 다른 돌파구가 없어서 술에 의존했다고 들었다”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이날 이상민은 의사와 상담하며 “요즘 건망증이 심각하다. 자꾸 기억을 잃어버린다. 혹시 공황장애약 때문에 그런 건가요?”라며 고민을 토로했다.

이어 “뭔가를 매일 놓고 다니고, 심지어 클렌징폼으로 이를 닦은 적도 있다”고 밝혀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 놓았다.

한편, 정신건강의학과를 찾아 건강 상태를 공개한 이상민의 현재 상태는 오는 11일(일) 밤 9시 15분 SBS’미운 우리 새끼’에서 밝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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