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경복대>

[이뉴스투데이 수도권 취재본부] 경복대 실용음악과 2학년인 김은지가 '안아줘'로 데뷔했다.

경복대는 실용음악과에서 앨범을 발매한 학생들인 대다수 3~4학년 이었지만, 2학년생이 앨범을 낸 것은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김은지의 데뷔 앨범 ‘안아줘’는 사랑의 감정이 식어버린 연인이 이별의 불안함에 벗어나려는 애절한 마음을 담은 가사와 멜로디를 담고 있다.

김은지는 특유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이야기하듯 노래해 곡의 감성을 잘 살려냈다는 평을 받고 있다.

경복대 실용음악과에서 2학년으로서 앨범을 낸 것도 처음이지만 자작곡이 아닌 보컬 제안을 받고 앨범작업에 참여한 것도 처음이다.

김은지는 “처음 보컬 제안을 받았을 때 이 곡이 갖고 있는 이별로 인한 불안한 감정을 오로지 피아노와 보이스로만 표현해야 했기에 많은 음악적 고민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