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영종 Seaside 파크 레지던스 조감도 <제공=KT>

[이뉴스투데이 이근하 기자] KT가 오피스텔형 레지던스에 인공지능(AI)과 홈 IoT(사물인터넷)을 적용한다.

9일 KT에 따르면 회사는 대원플러스알앤디와 계약을 맺고 인천 영종 Seaside 파크 레지던스 646세대에 GiGA IoT 홈 플러그, 열림감지기를 도입한다.

또 레지던스에 적용될 홈 네트워크과 KT 플랫폼을 연동해 인공지능 서비스를 제공한다.

입주자들은 외부에서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플러그와 열림감지기를 제어할 수 있게된다. 홈 네트워크사가 제공하는 빌트인 기기 관리도 가능하다.

김준근 KT GiGA IoT 사업단장은 “인공지능 서비스를 아파트와 오피스텔, 레지던스 영역으로 확장해 고객들의 주거생활 환경의 가치를 높이는데 노력하고 있다”며 “국내 건설사들과의 협력을 통해 지능형 홈 IoT 생태계 확장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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