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가 지난 4일 제2부 시장을 비롯한 시의원, 송산동 각 직능단체 회장과 마을 어르신들이 참석한 가운데 송산 6통 경로당 준공 및 개관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고양시>

[이뉴스투데이 수도권 취재본부] 고양시가 지난 4일 제2부 시장을 비롯한 시의원, 송산동 각 직능단체 회장과 마을 어르신들이 참석한 가운데 송산 6통 경로당 준공 및 개관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015년 8월 경로당 신축사업 필요성에 대한 주민 의견이 제출됨에 따라 경로당 신축공사를 결정하고 지난해 송산 6통 경로당 신축을 위한 예산을 편성한 바 있다.

이어 주민설명회 등을 통해 지난해 10월 초 지상 2층, 연면적 199.96㎡ 규모의 경로당 신축공사에 착수했으며 동절기로 인해 중단됐던 공사는 지난 3월에 재착수해서 4월에 준공이 완료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송산 6통 경로당 건립을 통해 그간 어르신들의 친목 도모를 위한 취미활동 등 여가활동에 불편을 겪으셨던 마을 어르신들께 편안하고 안락한 휴게장소로 제공되고 지역 주민들의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써 사랑받는 공간으로 발전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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