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수도권 취재본부] 포천시 소흘읍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은 이달부터 저소득 취약계층 및 주거환경이 불량한 가구 등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가구를 발굴하기 위해 ‘복지길잡이가 찾아드림’ 사업을 추진한다.

소흘읍은 지속적으로 단전·단수, 사회보험료 체납 등 취약계층 빅데이터를 활용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관리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미처 발견하지 못하고 누락되는 가구를 없애고 시스템의 약점을 보완하기 위해 아파트관리사무소를 연계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관리 시스템을 새롭게 마련했다. 

대상은 태봉마을 1803세대, 고운마을 1531세대, 추산마을 466세대 등 관내 14개 아파트 총 7987세대이다. 

소흘읍 관계자는 “다양한 복지 욕구 및 경제적 어려움으로 생활에 불편을 겪는 관내 주민들에게 각 가구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아파트 관리사무소와 소흘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민간기관과 협력해 주민들이 꿈과 희망을 키우는 활력 넘치는 소흘읍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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