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정상명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제22회 환경의 날 기념식에서 환경 부문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고효율 열병합발전을 기반으로 발전배열 및 소각폐열 등 미활용에너지를 적극 활용, 타 난방방식에 비해 에너지사용량 절감, 대기오염물질과 온실가스 배출 감소 등을 통한 국가 환경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
 
이날 기념식에는 국무총리, 환경부 장관, 국회환경노동위원장, 국회의원, 소속·산하기관장, 사회단체 등을 비롯해 관계자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경원 지역난방공사 사장은 "우리 공사는 친환경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이번 시상을 계기로 정부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에너지·온실가스 목표관리제, 배출권거래제 등을 적극 이행해 국가 환경개선에 더욱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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